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가 재심 절차가 진행중인 8차 사건을 저지른 경위를 털어놨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춘재는 당시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중 대문이 열린 집이 보였다"며, "방안을 들여다보다 여자가 자고 있어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화성 초등생 실종 사건'에 대해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산에 갔다가 초등학생을 마주쳐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이춘재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의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이달중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