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모든 국민연금 수급자의 기본연금액이 월평균 2천100원 오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연금 수급자의 기본연금액에 지난해 소비자 물가변동률인 0.4% 인상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월 52만 5천18원인 노령연금 전체 월평균 수령액은 이번 달 25일부터 2천100원 오른 52만 7천118원이 됩니다.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의 월 평균액은 3천695 원이 오른 92만 7천551원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