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하자가 있는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교환·환불 중재 신청이 보다 편리해집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일부터 '신차 교환·환불 e만족' 사이트가 개설돼 중재 신청부터 진행 상황 확인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됩니다.

구매자와 판매자, 중재부가 온라인으로 중재 서류를 주고받아 서류 송달 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등 중재 판정 시간도 단축됩니다.

지금까지는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에 우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야지만 중재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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