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총괄 대표인 전광훈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보수단체가 서울 광화문에서 주최한 대규모 집회에서 불법과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영장 심사는 지난달 3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 목사 측 요청으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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