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골프 여행의 최대 성수기는 단연 겨울이다.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말레이시아의 최대 휴양지로 꼽히는 코타키나발루가 최근 핫한 골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열대 정취가 가득한 자연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수준 높은 골프장까지 휴양지로서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수트라하버 골프 클럽은 레이크 홀, 헤리티지 홀, 가든 홀 등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미지는 헤리티지 코스.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지난 2019년 아시아 태평양 투어리즘&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말레이시아 최고 골프 리조트 상(Best Golf Resort in Malaysia)을 받은 수트라하버 골프&컨트리클럽(SHGCC)은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등 매해 공신력 있는 대회들을 개최하며 말레이시아 내에서도 손꼽히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그레이엄 마쉬'가 설계했으며 레이크, 가든, 헤리티지 등 총 3개 코스, 27홀로 구성돼 있다.

야간에 즐기는 골프는 이색적이면서 동시에 낭만적이다.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아름다운 해안가 지형 속 방대한 녹색 필드와 푸른 바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위치한 벙커들과 전 코스에 버뮤다 글라스 잔디가 깔려 있어 국내에서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골프를 경험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유일하게 밤 11시까지 운영, 야간 라운딩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매려적이다. 

코타키나발루 랜드마크로 꼽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골프&컨트리클럽 전경.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한편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복합 리조트 단지로 럭셔리한 전통 리조트 형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와 모던한 스타일의 퍼시픽 수트라 호텔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여행으로 특히 인기가 높은 숙소로 아이들을 배려한 키즈 클럽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카드 다이아몬드 고객에게는 객실 예약 및 결제 시 골프 특전이 제공되며 올인클루시브골드 카드를 구매하면 실전과 유사한 드라이빙 레인지 체험 시 50개의 볼이 무료로 지급된다. 

골드 카드 구입 및 수트라하버 골프 & 컨트리클럽 예약은 공식 예약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골프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아이들을 위한 골프 레슨도 준비돼 있다. 영국 PGA 출신의 프로 골퍼들로 구성된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프 아카데미 보르네오는 개인부터 그룹까지 전문적이고 세밀한 레슨을 제공한다.

또 주니어 코칭, 시니어 레슨 등 연령 및 성별, 수준 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시해 보다 다양한 골프 스킬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스윙 이론에 따른 전문가의 조언과 비디오 판독, 맞춤 클럽(Custom Fitting Club), 장비 체크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취재협조=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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