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일부 참모를 교체하고 기획과 경제정책 조정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청와대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정운영 후반기를 맞아 효율적인 국정 보좌와 국정과제 추진 동력 확충 등을 위해 청와대의 조직·기능을 일부 재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하고 선임 행정관급이 맡는 국민생활안전담당관, 소재.부품.장비산업담당관, 방위산업담당관을 각각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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