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청문회에서는 정 후보자의 친형과의 금전 관계와 2004년 경희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등이 검증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입법부 수장이었던 정 후보자가 '행정부 2인자'로 옮겨가는 게 '삼권분립'에 위배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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