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미국 이라크 기지 보복 공습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최악을 치달으면서 건설업계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정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라크에는 현재 현대건설, 한화건설, 대우건설 등 14개 건설사 현장에서 1천381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입니다.

이들 건설현장은 공습 지점과 떨어져 있어 현장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란과 이라크 등지에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중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