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해 국내에서 관련 증상을 보인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습니다.

증상을 보인 환자는 35세 중국 국적의 여성으로,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와 검사를 하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우하니를 방문했으며 감염 경로로 지목된 화난 해산물 시장을 방문하거나 야생동물을 접촉한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