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청계동의 한 초등학교 2층 돌봄교실에서 불이 나 교사와 학생 146명이 긴급히 운동장으로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초등학생 5명 등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분전반에서 처음 불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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