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결승에서 난적 태국을 완파하고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대표팀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부상 투혼을 불사른 김연경의 22득점 맹폭에 힘입어 홈팀 태국을 3대 0으로 셧아웃시켰습니다.

이로써 대회에 배정된 단 1장의 도쿄행 티켓을 거머쥔 대표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4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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