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도박과 투자자에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7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반부터 두 시간 동안 승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승리는 앞서 출석 때와 같이 영장심사를 마치고 나올때도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을 지킨 채 심사 결과 대기를 위해 서울구치소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