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을 노려왔던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최종예선 2번째 경기에서도 무득점 무승부에 그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베트남 대표팀은 태국 부리람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D조 2차전에서 빈곤한 득점력 끝에 0대 0으로 비겨 조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로써 베트남은 오는 16일, 8강행이 좌절된 북한과의 최종전에서 다득점으로 승리한 뒤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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