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소비에서 식자재 구매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가계의 명목 국내 소비지출액 가운데 11.42%인 74조8천956억 원이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를 사는 데 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집밥 대신 외식이나 배달을 선호하는 문화가 커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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