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과 택배, 상품권 분야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습니다.

항공과 택배, 상품권 서비스 관련 분야의 경우 지난해 소비자 피해로 1,490건이 접수되는 등 해마다 1,000건 이상 접수됐습니다.

피해 사례별로 보면, 항공은 항공기 운항지연·취소와 위탁수하물 분실·파손 시 배상 거부, 택배는 물품 분실·파손, 배송지연 등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