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는 이란군이 미사일에 격추당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블랙박스 조사에 캐나다가 참여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시 폭스 캐나다 교통안전위원장은 "이란은 보통 허용하는 것보다 교통안전위원회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허용하리라는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캐나다 조사관들은 격추당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와 비행 정보 기록이 담긴 블랙박스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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