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하이성 한 버스 정류장 부근 도로가 갑자기 꺼지면서 버스를 타려던 시민과 승객 등 최소 26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오후 5시 반쯤 칭하이성 시닝시 의 한 도로가 돌연 주저앉으면서 버스가 빠지고 뒤이어 폭발 사고까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실종자 10명 가운데 6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최소 16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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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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