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은행에서 환전하려던 미화 100달러짜리 구권이 위조지폐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 9일 구리시내의 한 은행에서 가짜 100달러 구권 9장을 환전하려던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브라질에 사는 처남이 100달러짜리 지폐를 줘 환전하려 했다"며 "위조지폐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