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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 더 스타①] 이정은, 무명 시절 이겨내고 명배우로 우뚝
기사입력시간 2020.01.15 10:07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정은이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대중문화의 중심에 선 배우 라미란과 이정은을 '집중탐구 더 스타'에서 파헤쳐 봤다.

라미란과 이정은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명의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연기만이 천직이라는 믿음 덕이라고 한다.

라미란은 "본인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면 내 인생이 훨씬 윤택해진다고 생각한다"고 인생 철학을 전했다.

과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분유 값도 없었던 라미란에게 배우라는 꿈은 한 때 허상 같기도 했다고. 과거 인터뷰에서 라미란은 "제 친구는 연봉이 20만원이어서 회의를 느끼고 그만 둔 친구도 있다. 힐 신고 많은 쟁반을 들고 스테이크 접시를 나르고 해야 하는데 정말 손이 떨리더라"라고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그러나 라미란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도 '배우가 나의 길'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었다고 한다.

스물 한 살에 배우로 데뷔했던 이정은은 쉰 살의 나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연극을 하면서 작품이 잘 안되면 그 작품에 들어간 돈을 메꾸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해야 된다. (이정은은)한 때 마트에서 간장을 팔았는데 판매왕이 됐다더라. 그만큼 넉살이 좋고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누구와도 수다를 떨 수 있는 아주 흡수력이 좋은 배우다. 그래서 어려울 때의 경험들이 고스란히 연기에서 드러나지 않나 생각한다"고 이정은에 대해 평했다.

이정은은 29년간 연기 외길을 걸어오며 매일을 열심히 살았다고 한다. 이정은은 "그때는 가난한 게 무기가 됐다. 마음이 부자였고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최현경)

조연수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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