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경찰청 본청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상황을 청와대측에 수시로 보고했다는 정황을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4.15총선 90일 전, 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과거 퇴행·미래 전진을 가를 분수령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한국당은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고,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의원은 오는 19일 귀국을 예고했습니다.

3.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정현 의원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습니다.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 침해라는 방송법 위반 혐의로 유죄가 선고된 건 처음이며, 의원직은 유지됩니다.

4.
공직자 사퇴 시한이 종료되면서 경인지역 공직자 출마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예상보다 숫자가 적었는데 공천룰 등에 대한 부담때문으로 풀이됩니다.

5.
인천 서구 루원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인천시와 LH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땅을 헐값에 매입한 뒤 분양가를 높여 원주민 재정착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6.
경기동북부 주요 현안 사업인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가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사업성을 이유로 구리시가 철회를 선언하면서, 남양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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