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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브리핑] 美 폭우로 미시시피 댐 붕괴 위험…주민 대피
기사입력시간 2020.01.16 21:19 이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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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브리핑입니다.

1. 먼저 미국입니다.

미시시피 북부의 한 호수입니다.

수위가 폭우로 밤새 1미터 이상 상승했는데요.

문제는 이번 폭우로 호수의 댐 지반이 약해 진데다 큰 비가 또 한차례 올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관계 당국은 호수 수위 상승으로 댐 아래 130여 곳과 하류 9개 고속도로가 위험에 빠졌다며 주민 수백 명에게 대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P 통신은 미시시피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댐이 있는 반면, 건설한 지 오래된 댐이 많아 안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 남미 브라질입니다.

브라질 정부가 올해 무려 약 300개에 달하는 공공 자산을 매각합니다.

이를 통해 1천500억 헤알, 우리 돈 약 42조 원 재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현지 언론은 여기에 중남미 지역 최대 전력 회사인 엘레트로브라스가 포함된 것은 물론 국영 우편과 에너지 회사를 망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반대 여론이 우세한 상황에서도 민영화를 밀어붙이고 있는데요,

최근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25%만이 찬성하는 반면 반대는 67%에 이르고 있습니다.

3. 독일입니다.

유럽 경제를 선도해온 독일 경제가 지난해 0.6%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직전 연도인 2018년에 1.5%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아진 것인데요,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잘나가던 독일 경제의 부진 이유를 미중 무역 분쟁과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라는 두 가지 불확실성에서 찾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동차 왕국인 독일의 자동차 수출을 보면 지난해 약 350만 대를 기록했는데요, 전년도와 비교해 무려 13%나 떨어진 것입니다.

4. 오스트리아에 사무국을 둔 세계 석유 수출국 기구 OPEC 소식입니다.

OPEC이 올해 전 세계가 지난해보다 하루 평균 122만 배럴 석유를 더 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어쩌면 베네수엘라와 중동 등 전통 산유국에 희망적인 소식일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멕시코나 노르웨이 같은 비 OPEC 국가의 생산량이 늘고 미국의 셰일 오일 생산량이 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중동의 전통 산유국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세계 원유 공급에서 OPEC 회원국가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해서 줄어들 전망입니다.

5. 모나코입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소국 모나코가 20억 유로를 들여 6헥타르 면적의 땅을 늘리고 있습니다.

500미터 길이 벽을 쌓고, 바닷물을 퍼낸 다음, 그 틈에 45만 평방미터 모래를 채웠습니다.

올해 안에 일단 지반 안정화 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인데요.

모나코는 좁은 땅 탓에 홍콩, 뉴욕과 함께 높은 집값으로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공공 주택 압력을 받고 있는 모나코 정부는 2021년까지 이곳에 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 끝으로 이란입니다.

하얀 발사체가 어두운 밤하늘로 날아가고 화면 좌측에서 섬광이 일어납니다.

잠시 뒤 또 다른 미사일이 발사되고 더 큰 섬광이 번쩍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지난 8일 이란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하는 장면으로 이란 유튜브 사용자들이 공개한 것입니다.

이 사고로 여객기에 탑승했던 176명의 탑승객이 모두 숨졌는데요.

이란 정부는 미사일 오인 발사의 책임을 물어 관계자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브리핑이었습니다.

이무섭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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