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한국인 교사 4명 실종사고 경위가 사실과 다르게 발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남도교육청은 충남교육봉사단 11명 중 9명이 지난 16일 데우랄리 산장에 도착해 하룻밤을 묵은 뒤 17일 기상악화로 산에서 내려오다가 눈사태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교육청은 봉사단이 17일 해발 2천340미터인 시누와를 출발해 데우랄리까지 갔다가 기상악화로 돌아오던 중 사고가 났다고 발표해 혼선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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