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즐기는 외식품목 8개 가운데 7개 가격이 1년 사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품목은 자장면으로 서울에서 지난달 한 그릇 평균 가격은 5천154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7.19% 올랐습니다.

김밥 한 줄은 2천408원으로 6.12% 뛰었습니다.

칼국수는 3.41% 오른 7천원, 김치찌개 백반은 3.7% 오른 6천462원이었고 냉면은 1.74% 오른 8천962원으로 9천 원에 육박했습니다.

8개 품목 가운데 삼겹살만 3.2% 하락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