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이동경의 극장골에 힘입어 요르단을 가까스로 잡고,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4강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대표팀은 태국 랑싯에서 열린 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8강전에서 전반 16분, 조규성의 헤더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동경의 프리킥 결승골로 요르단을 2 대 1로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준결승전에서 호주를 누를 경우 통산 11번째이자 '세계 최초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확정짓게 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