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첫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이원성 회장의 당선이 무효 처리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회장에 대해 당선 무효 처리하고, 선거 자체를 무효화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당선무효 이유로 당선인이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타 후보자를 비방하는 등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해친 것으로 인정된다며, 재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을 다시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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