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를 찾기 위한 안나푸르나 수색 작업이 오늘 재개될 예정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현장 근처에 도착한 가운데, 정부는 신속대응팀을 추가로 급파했습니다.

2. 청와대의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핵심 인물인 송철호 울산시장을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송 시장을 상대로 공약 준비와 공천 과정 등에서 청와대 측의 개입 의혹 등을 집중 캐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어제 오후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례는 롯데그룹장으로 열리며 영결식은 모레 엄수될 예정입니다.

4. 민선 첫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이원성 회장의 당선이 무효 처리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 당선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해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