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이나 택배 종사자, 집배원 등 이른바 '이동노동자'들의 쉼터가 경기지역에 처음 마련됐습니다.

경기도는 광주시 경안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1호를 개소했다며 오는 2021년까지 도내 13곳에 쉼터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쉼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휴게실과 수면실, 법률과 노무 상담실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