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각각 여성이자 상원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런과 에이미 클로버샤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대선마다 지지자를 밝히고 있으며 한 명이 아닌 두 명을 지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타임스는 이들 두 후보가 민주당의 온건과 진보 성향을 가장 효과적으로 대변하는 인물이라면서도 둘 중 누구를 선호하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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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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