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 노스 말레는 작지 않은 섬에 단 67개의 객실만을 보유해 보다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섬 주변에 라군이 발달돼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에메랄드빛의 화사한 라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여행산책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허니무너들의 로망을 채워주는 데 몰디브만한 곳이 또 있을까. 그림같이 펼쳐진 청록빛 라군과 새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이국적인 야자수까지 꿈꾸던 지상낙원 자체가 바로 몰디브다.

특히 오픈한 지 8개월 만에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스 초이스 30위에 선정된 럭스 노스 말레는 몰디브의 수많은 리조트들 중에서도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손꼽힌다.

럭스의 모토는 단순히 고급 리조트로서의 객실 시설과 F&B의 판매가 아닌 고객에게 '순간, 모멘트(Moment)'를 제공하는 것이다. 리조트에서 단순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여유 있는 휴식과 식도락의 즐거움, 귀족이 된 듯한 최고의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즐거움을 계속해서 선사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조적인 인테리어로 설계된 럭스 노스 말레의 빌라. (사진=여행산책 제공)

하이엔드 럭셔리 리조트인 럭스 노스 말레는 최고급 시설과 함께 모든 객실에 루프탑을 마련해 그 위에서 프라이빗 다이닝과 프라이빗 시네마, 프라이빗 요가 세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각 객실에 자리한 루프탑에서 스몰 프로젝터 등을 빌려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보자. (사진=여행산책 제공)

그중 별빛 아래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네마 파라디소(Cinema Paradiso)'가 가장 인상적이다. 넓은 개인 빌라의 루프탑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영화 감상이 아름다운 몰디브의 밤하늘과 어우러져 더없이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한다.

지상 최대의 낭만을 꿈꾸는 허니무너들에게 추천하는 또 다른 곳은 바로 '포시즌 란다'다. 지난 11월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재 오픈한 포시즌 란다 리조트는 새로운 워터 풀빌라부터 특별한 익스커션까지 몰디브 신혼여행에서 꿈꾸는 모든 요소를 완비한 곳이다.

돌핀 크루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액티비티로 손꼽힌다. (사진=여행산책 제공)

한편 여행산책 관계자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돌핀 크루즈나 선셋 피싱 등 익스커션을 즐길 수 있는 포시즌 란다가 제격"이라면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유영하는 돌고래를 감상하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낚시 체험을 하든 모든 순간이 로맨틱하다"고 귀띔했다.

(취재협조=여행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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