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이재정 대변인이 4.15 총선에서 경기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간 낡은 권력에 갇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상상력이 정체돼온 안양 동안을에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양교도소의 확실한 이전과 1기 신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권위나 지위가 아니"라며 "동안을에는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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