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 반경을 넓히는 방식으로 '호르무즈 파병'을 결정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입장을 모두 배려한 절충안인 데, 파병에 대한 이란의 반응은 예상대로 싸늘했습니다.

2.
국내에서 '우한 폐렴' 첫 확진가 나온 가운데 감염증상을 보여 추가 격리됐던 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간에 전염될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3.
올해 설연휴는 예년보다 짧아 귀경보다 귀성 시간이 더 많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향 가는 길은 24일 오전, 돌아오는 길은 25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4.
사임 의사를 밝힌 이국종 아주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과 함께 일해온 의료진이 닥터헬기 탑승을 거부했습니다.
이 교수는 병원 측이 인력 충원 예산을 다른 곳에 썼다고 밝혔습니다.

5.
인천 검단 민간 특례 공원 사업자가 100배에 달하는 수익을 내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산림을 훼손하면서 사업자에게 과대한 이익을 주는 민간특례 공원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6.
경기북부지역 거점 공공병원 건립사업이 의정부병원 시설확충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거점병원 유치에 기대가 컸던 주변 자치단체들은 큰 실망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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