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정부의 청해부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오랜 고심 끝에 해결 방안을 찾은 만큼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고, 자유한국당은 "파병은 불가피하지만 국회 동의 절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도 "결정을 존중하지만 국회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은 "파병에 동의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