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쪽, 구봉산 끝자락에 위치한 히든베이 호텔은 오동도와 거문도, 만성리 검은 모래해변, 돌산대교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사진=웹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최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하곤 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아직까지도 국내여행이 대세다. 시간적이나 금전적 부담없이 편하게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국내여행. 하지만 편안함에도 품격과 여유는 필요한 법이다. 이에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구비하고 있는 웹투어와 함께 내나라여행이 좋은 5가지 이유에 대해 살펴봤다.

◇ 내나라여행이 좋은 이유 5가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향기까지 엿볼 수 있는 내나라여행 시리즈는 품격 있는 호텔과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이 특징이다. 또한 전용 버스를 이용해 장거리 여행 시에도 피로가 덜하며 전담 가이드가 배정돼 보다 세심한 케어가 가능하다.

동부권 일주 4일 여행을 떠나면 경북 전통발효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약돌 약선 떡갈비, 문경 산채 두레, 문경 4찬, 표고 발효액 탕평채 등을 맛볼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일정으로 꾸며져 그냥 편안하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웹투어 관계자는 "가장 호응이 높은 동부권(거제, 울산, 경주) 일주 4일 상품은 5성급 거제 삼성호텔과 울산 롯데호텔,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에서 투숙하며 조식 뷔페를 비롯해 한정식, 약선 요리, 지역 별미 회정식, 언양 불고기 등 특식도 모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내나라여행 전용 차량으로 36인승 프리미엄 버스가 제공된다. (사진=웹투어 제공)

◇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전담 가이드의 설명

패키지여행은 가이드의 재량에 따라 그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내나라여행은 전담 가이드가 함께 하는 일정으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여행을 선사한다.

우선 내나라여행을 대표하는 첫 번째 전담 가이드는 바로 '여행자'다. 여행자는 9권의 여행 서적을 출판한 여행 전문가로 국내외 여행에 모두 정통한 지식을 자랑한다. 그는 "혼자만 알고 있기엔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 많다"며 "내나라여행 고객님들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 그와 떠난 한 고객은 "모든 여행객들이 만족하도록 끝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한국사를 깊이 연구해 가는 곳마다 재미있게 그리고 저절로 빠져들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낭파 가이드는 역사를 전공하고 중국과 티베트에서 2년간 머물며 내공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비록 '게으른 낭만파'이긴 하지만 여행에서만큼은 매 순간 정성을 다해 임한다. 

마지막으로 '김가이드'는 전문 가이드로 오랫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온 베테랑이다. 특히 그는 재미있는 해설과 여유있는 일정 배분으로 나이가 많이 드신 어르신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목포와 광주를 둘러보는 남도 일주 3일 여행은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나기 좋다. (사진=웹투어 제공)

(취재협조=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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