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각각 기소된 정경심 교수 사건의 첫 재판이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정 교수의 표창장 위조 사건과 입시비리·사모펀드 의혹 사건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정 교수의 법정 출석은 지난해 10월 구속영장실질심사 이후 석 달 만입니다.
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와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증거 조작 등 모두 14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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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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