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등이 검찰 고위 간부 인사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한 사건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에 배당됐습니다.

수원지검은 어제(21일) 해당 사건을 대검찰청으로부터 접수한 직후 공공수사부에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8일 검사장급 인사와 관련해 추 장관이 검찰청법을 어겼고, 중대 범죄를 수사 중인 검사들을 대거 좌천시켰다며 고발했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