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을 호소하는 임신부를 위해 경찰과 시민이 나서 정체된 길을 터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갑자기 복통을 호소한 부인을 병원으로 데려가던 중 경기도 광주 곤지암 나들목 주변에서 교통이 정체돼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교통 순찰차량으로 부부를 호위했고 시민들의 협조 끝에 15분 만에 임신부를 병원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해당 사연은 A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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