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한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살해하는 사람에게 포상금 300만 달러 우리돈 약 35억 250만 원을 주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란의 아마드 함제 의원은 의회 연설 도중 이같이 밝혔지만 포상금이 이란 지도자들의 공식 후원으로 마련되는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함제 의원의 지역구인 케르만주는 지난 3일 미군의 표적 공습으로 폭사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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