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를 중심으로 이른바 '온화한 겨울'이 계속되면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거의 4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월스트리저널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천연가스 2월 선물은 100만 BTU 당 1.89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5.4%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는 2016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올겨울 북반구 날씨가 비교적 온화하고, 천연가스 공급량 역시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