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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통합은 의무"…유승민 "선거 연대도 옵션"
기사입력시간 2020.01.23 08:01 김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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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 총선 최대 변수인 야권 재편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보수통합이 의무라고 강조했지만 새보수당 유승민 의원은 선거연대도 선택지라며 아직은 거리를 뒀습니다.
김용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에서 정권심판을 위한 총선 공천혁신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현역의원 50% 교체'와 '2040 30% 공천' 방침을 재확인하고, 보수통합 논의에도 속도를 냈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통합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통합을 반대하거나 지연시키는 행위는 문재인 독재 정권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국정혼란 수습을 위한 대통령과 1대1 영수회담도 제의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막을 개헌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혁신통합추진위에 합류한 원희룡 제주지사 등을 만나 통합과 총선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과거 도로 새누리당이라는 그 틀을 넘어서서 중도적인 국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혁통위는 다음 달 중순 통합신당을 창당할 계획인데, 공천관리위원장에는 김형오 현재 한국당 공관위원장이 유력합니다.

[박형준 / 혁신과통합추진위 위원장: 공천관리위원회의 독립성 보장과 지분 공천을 배제해야 된다, 그리고 두 번째는 국민참여형 공천을 해야 된다….]

한국당과 새보수당 사이 당대당 통합 논의도 시작된 가운데,

새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합당이 아닌 선거연대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해 거리 두기에 나섰습니다.

호남지역 통합이 관심인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한은 토론회를 열어 분위기 조성에 들어갔고,

보폭을 넓히고 있는 안철수 전 의원은 28일 바른미래당 의원 17명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향후 진로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OBS뉴스 김용주입니다.
<영상취재: 조성범, 조상민 /영상편집: 정재한>


김용주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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