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 이하 인사에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조국 전 장관 수사를 지휘한 차장급 검사들을 대폭 교체했습니다.
부장급 실무진이 남았기 때문에 수사팀 해체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
조국 전 장관 자녀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조 전 장관 아들의 인턴 증명서를 허위 발급해준 혐의입니다.

3.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우한시 봉쇄조치가 내려졌지만 이미 늦었다는 반응입니다.
인천등 국내 공항과 항만은 초비상이 걸렸고, 정부는 설연휴에도 24시간 총력대응체계를 유지합니다.

4.
설 연휴 하루전 고속도로 곳곳에서 오후들어 정체가 빚어지는 등 '귀성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귀성정체는 오후 6~7시 사이 절정에 달한 뒤 내일 오후 6~7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5.
아주대의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가 문제를 풀기위해 태스크포스를 추진하는데, 이국종교수등 의료진 참여 여부가 관심입니다.

6.
의정부 고산지구에 이달말부터 내후년까지 1만2입천 세대가 입주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턱없이 부족해 심각한 교통불편이 뒤따를 전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