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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대상 '중국 전역' 확대…확진자 '안정적'
기사입력시간 2020.01.25 19:55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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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으로 늘면서 보건당국이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부는 감시대상 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례정의는 확진환자와 감염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입니다.

사례정의란, 공항과 병원 등에서의 관리지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시를 방문한 경우로 국한돼 있습니다.

하지만 우한시 봉쇄로 직항 노선이 없어져 중국 다른 도시에서 감염자가 올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보건당국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감시지역을 중국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 공항이 폐쇄되고 하는 상황과 또 중국내에서 환자가 확대되는 것을 반영해서 사례정의를 좀 더 강화하는 것을….]

어제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진의 기관지염 소견에 따라, 추가적인 폐렴 검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과 접촉한 69명에 대해 능동감시를 벌이는 한편, 추가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능동감시는 유선으로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조치로, 의심증상시 격리 후 검사를 받게 됩니다.

국내 첫 확진자인 30대 중국여성도 안정적인 가운데 의료진이 상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의심 증상를 보인 32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는 '주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OBS뉴스 김대영입니다.

<영상취재 : 전종필 / 영상편집 : 김영준>


김대영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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