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기여를 평가하면서도 증액요구를 이어갔습니다.

내퍼 부차관보는 "안보 동맹 하에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의무는 신성시 되는 것"이라며 "미군을 철수시키거나 빼내는 것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번 내비쳤듯이 우리는 동맹들이 더 할 수 있고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방위비 증액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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