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50분쯤 서울 장충동 그랜드 엠버서더 호텔 지하 1층에서 불이나 투숙객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과 호텔직원 3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으며 경찰은 목격자와 호텔 관리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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