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4.15 총선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 대한 인권 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소 인권 영향평가는 인권 침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장애인과 노인 유권자의 투표소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입니다.

평가 대상 투표소는 사전투표소와 본 투표소 등 306곳으로 투표소 주 출입구 경사로와 보도 턱의 이동 편의성, 휠체어 통과 여부, 승강기·장애인 화장실·점자블록 설치 여부, 다문화 유권자를 위한 통역사 배치 여부 등입니다.

개선이 필요한 투표소로 최종 확인되면 해당 구·동 선거관리위원회에 개선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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