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최근 며칠간 발열 환자가 만5천명 발생했다고 우한 당국이 밝혔습니다.

마궈창 우한시 당서기는 기자회견에서 "과거 비슷한 시기 우한시 전체 발열 환자가 3천명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수의 발열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수도 베이징에서도 우한에 다녀온 50살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처음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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