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 보건소는 네 번째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그제 진료가 일시중지 조치된 365연합의원과 관련해, 실내 소독 절차를 끝내고 어제 진료 중지를 공식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 측은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네 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병원을 그제 부로 진료 중지 조치를 내렸고, 이틀간 시설 소독을 끝내 안전하다고 판단해 중지 조치를 해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365연합의원은 직원 16명 중 원장을 포함해 13명이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된 탓에 당장 진료가 재개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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