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그림같은 화이트 샌드비치와 끊임없이 펼쳐진 터키 옥색의 라군 그리고 청정 바다 위 빛나는 태양에 이르기까지 몰디브는 '지상 낙원'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다.

휴양을 위한 최고의 신혼 여행지로 꼽히는 만큼 몰디브에는 세계적인 명성의 리조트들이 즐비하다. 다만 선택의 폭이 너무 넓다보니 어디를 골라야 할지 고민은 깊어진다.

올해 몰디브로 허니문이나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포시즌 란다기라바루 리조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로 꼽히는 포시즌은 지난 2006년 11월, 몰디브에 포시즌 란다기라바루 리조트를 오픈한 이래 13년 간 꾸준한 리노베이션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14m에 달하는 프라이빗 인피니티 풀을 전 객실에 구비했으며 기존 대비 2배 넓어진 선데크와 거실 공간 확장, 객실 내부와 욕실 구조를 리노베이션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기존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를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세련된 화이트톤으로 바꿨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여행산책 관계자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포시즌 란다기라바루 리조트는 생물권 보전 지역의 강점을 살린 세계 최고의 바닷속 자연 경관과 최상의 부대시설 그리고 월드클래스의 다이닝 서비스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여행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