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2018년 6.13 지방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을 상대로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 출마와 당내 경선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캐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임 전 실장은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설명했다"며 "대체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