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가까운 도심에서 편안하게 고급스러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캉스. 호캉스 여행의 주요 목적은 바로 일상에서 누리는 삶의 여유가 아닐까. 

특히 바다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간직한 '부산'은 가볍게 떠나기 좋은 주말 여행지이자 수많은 호캉스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여행지다.  

노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오션스파 씨메르. (사진=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 한자락에 자리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내 집 같은 편안함과 휴양지의 낭만이 함께하는 이곳에서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자.

특히 노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오션스파 씨메르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이 간직한 최고의 매력이다.

부산 최고의 휴양 호텔로 손꼽히는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사진=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공식 홈페이지 제공)

◇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

한번 누우면 7초 만에 잠든다고 해서 7초 침대라고도 불리는 '헤븐리 베드(Heavenly Bed)'가 구비돼 있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으로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동백 공원과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인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부산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호텔로 파도의 물결이 형상화된 유려한 곡선이 돋보인다.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 공식 홈페이지 제공)

◇ 파크 하얏트

파크 하얏트 부산의 가장 큰 매력은 객실 통유리 창 너머로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크하얏트는 총 269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실내 수영장은 물론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숨 막히게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잊지 못할 휴식을 즐겨보자. (사진=힐튼 부산 공식 홈페이지 제공)

◇ 힐튼 부산

힐튼 부산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기장의 아름다운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안락한 분위기로 설계된 디럭스 패밀리 룸. 객실 수용 인원은 3명까지 가능하다. (사진=롯데호텔 부산 공식 홈페이지 제공)

◇ 롯데호텔 부산

롯데호텔은 760여 개의 객실과 12개의 최고급 레스토랑을 갖춘 42층의 고층 호텔로 이곳에선 서면의 야경과 부산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부산역에서 10분, 공항에서 약 20분 거리로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가족 휴양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에서는 관광, 쇼핑, 문화, 역사 등 부산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크라운 하버 호텔 공식 홈페이지 제공)

◇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

모던한 분위기와 최신 시설을 갖춘 비즈니스호텔로 지하 4층부터 지상 27층까지 약 500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다. 건물 전체는 친환경 우수 자재를 사용했으며 클래식한 아치 디자인의 외관과 편안한 실내 구조가 자랑이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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