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를 위해 개학을 미루거나 휴업한 학교가 (3일) 484곳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유치원 393곳, 초등학교 53곳,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6곳, 특수학교 1곳이 휴업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확진 전 증상자가 이동해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 등에 학교 휴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대학 개강 연기 여부 등에 대해서는 대학 관계자들과 이번 주중에 회의를 거쳐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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